포스텍(총장 김용민)은 신소재공학과 장영원(사진ㆍ 63)교수가 최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대한금속 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 교수는 금속재료 소성변형론 확립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우며 금속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소재성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장 교수는 초소형 변형이론을 정립, 철강성형가공기술 개발 등 한국재료금속분야 학문 발전과 금속가공산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포스코 학술상은 대한금속ㆍ재료학회가 매년 우수한 논문과 저서를 발표해 금속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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