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구미동락공원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조명래 구미교육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과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형일초등학교 관현악단의 연주로 시장과 교육장의 인사와 함께 어린이헌장 낭독과 각 학교에서 추천된 모범 어린이 120여 명에 대한 시장과 교육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조명래 교육장은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고,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소망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안전 체험 365일! 버튼 만들기`와 `우리는 독도 수호대! - 독도 사랑 만들기체험 코너`가 어린이날 행사가 단순한 놀이만이 아닌 어린이들의 안전 생활 의식을 높이고 , 나라 사랑 교육의 교육의 기회로 삼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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