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6일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열었다.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교육상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울진지역아동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전형성을 돕기위해 마련됐다.특히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교육시간을 가져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대항 미션수행과 촛불의식 및 가족장기자랑을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임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와 같은 경험을 더 많은 지역 내 학생과 부모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