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군민들을 위한 네 가지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펼쳐진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8일부터 1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전화 (☎789-5453-5) 또는 직접 방문해 무료 입장권을 예매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Fun Fun’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노래와 악기, 댄스가 어우러져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서석호와 정지민의 듀엣무대, 비보이 그룹 C.P.I crew의 파워풀한 무대, 마지막으로 아카펠라 그룹 M-seed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진용성 문화예술회관 운영팀장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많은 공연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문화나눔 재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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