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춘산면 박희태(46) 씨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신지식 농업인의 기술·경영 지식을 확산해 우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하고 있다.기존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지식·기술을 개발·활용한 정도, 지식전파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기여 정도, 지역에서의 평판과 자질, 지역사회에의 기여 정도 등을 평가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총 380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20여 명이 추가 선정됐다.박 씨는 유기재배와 유기가공, 체험을 통한 6차산업 주도, 팜파티 연 1회 이상 진행 등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사곡감)을 연구 개발해 유통기한을 연장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해 왔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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