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중·고등학교(교장 김난옥) 학생회는 영호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나의 꿈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학생회 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영호남 교류행사는 완도군 약산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은 물론 청송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복, 광어 양식장에서 진로체험과 가사해수욕장에서 바다해양체험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영호남 교류를 통해 또래 관계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증대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자신만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이루어진 진로캠프로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