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삼성유리공업(주)와 한솔섬유를 ‘2016 상반기 영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 지난 4일 시민회관에서 상패를 전달했다.
영천시 우수기업은 시에서 3년 이상 공장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2015년말 기준), 5%이상 성장 등 해당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추천받아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삼성유리공업(주)은 유리가공업체로써 30여 건의 특허를 가진 기술 집약적 업체로서 다양한 직원 복지후생 등으로 2014년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솔섬유는 혁신적인 블라인드 원단을 개발하고 제조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해 수출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큰 업체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2억 원 지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기회 제공,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추천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 선정 시 우선 추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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