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간 고속도로상에 소재한 청통휴게소(대구방향)는 지난 24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맛 평가를 실시했다.휴게소 대표메뉴인 청통한우국밥을 비롯해 10가지 음식을 시식하고 맛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점수와 함께 주관적인 평가가 전달됐다.청통휴게소 관계자는 “음식의 질을 높이고 고객만족을 도모키 위해 주기적으로 맛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맛 평가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EX-FOOD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매년 EX-FOOD(한국도로공사가 가격과 품질을 인증하는 휴게소 음식)를 선정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