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1~22일 양일 간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및 열차승무사업소를 방문해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다양한 역할분담 실습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의 응급상황에서 고압전류를 통하게 함으로 정상적인 맥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심실제세동기의 교육과 실습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김동섭 119구조구급안전센터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을 넘기면 치명적인 뇌손상을 초래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소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배운 것을 토대로 심정지 환자의 구명률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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