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상오)의 행복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 공무원 등 60여 명은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 앞서 부동면 상의리에서 ‘행복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이들은 부동면 상평리와 부남면 감연리를 찾아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3가구에 단열공사와 지붕보수, 화장실 설치,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행복나눔봉사단(단장 신현국)은 지난 4월 7일 집수리 전문봉사를 위해 건축, 전기, 통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들 행복나눔봉사단은 오는 연말까지 관내 14가구에 대해 보금자리 단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상오 소장은 발대식에서 “지역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밝고 활기찬 지역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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