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약사회(회장 이현숙)는 최근 중점의료급여 수급자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인 ‘건강영천 가꾸기 약사와의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가 의료급여제도의 적정 이용방법과 약물 오·남용 및 중복투약 방지와 대상자들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건강생활을 실천·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영천시 약사회는 지역 내 5개 약국 약사들과 중점의료급여 수급자 20명을 1:1결연을 해 올바른 복용법 지도, 부작용 모니터링, 합병증 예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전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이현숙 약사회장은 “약사들이 근무시간 외에 재능기부 봉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봉사활동에 제한이 있어 아쉽지만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영석 시장은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약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통해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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