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세무과(과장 권오일)는 `2015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지난 17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권오일 과장은 "직원들의 뜻에 따라 평가에서 수상한 시상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영주시 세무과는 체납액이 증가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 은닉세원 발굴, 고질체납관리 등 지방재정자립도 향상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와 체납세 징수는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무담당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무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영주시인재장학회에 84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