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일 현서면 단오명절 큰잔치 행사와 병행해 ‘행복현서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현서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개팀 230명이 체조경연에 참가해 볼 체조와 라인댄스, 치매체조, 워킹체조 등 그동안 틈틈이 익혀온 기량과 장기를 뽐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이동건강홍보관이 운영됐고 건강새마을조성 활동 사진전과 치매쉼터 어르신 작품전 등도 열려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청송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취약지역인 현서면이 건강한 마을로 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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