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은 최근 고로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삼국유사고로문화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윤진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문화관 준공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제막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로면민이 정성스레 준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도 이뤄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는 통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슬로건의 중심지인 고로에 그동안 면민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오늘 이렇게 문화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문화관이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은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로문화관은 연면적 324.74㎡의 2층 건물이며 노인회관 및 찜질방, 운동실, 회의실 등이 있어 면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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