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로당에 CCTV 설치 협조
정계장 “해야할 일을 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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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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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8일 최근 경로당 노인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전 경로당에 CCTV를 설치에 협조해 준 울릉군 정영옥 노인복지계장에게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
지난해부터 상주 경로당, 청송 마을회관 등에서 노인상대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섬 어르신들의 불안감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울릉경찰은 울릉군의 협조로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22곳)에 대해 자치예산 1천만 원을 들여 범죄예방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했다.
수상자인 정영옥 계장은 “노인들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미소 지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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