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지난 4일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포항 대잠사거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가졌다.이 캠페인은 업주와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일반국민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대 국민 반부패·청렴 캠페인’과 병행해 실시됐다.이와 더불어 최근 경북동부지역에서 증가추세에 있는 ‘추락사망 재해예방와 작업 전 안전점검’,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와 관련, 현수막을 활용해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포항상공회의소,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경북동부지사, 대한보건환경연구소 등 경북동부지역 안전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유관단체기관들이 참여했다. 최창률 경북동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