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 메카 경주를 위해 월성1호기는 운전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는 필수적인 요인으로 에너지의 질에 따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생활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신체의 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위궤양, 폐질환, 동맥경화와 병에 걸리고 마는 것과 비슷합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우리문화의 진수를 간직하고 있는 문화의 보고이며 우리민족의 발원지입니다. 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에 맑고 청정한 기업이 유치되고 운영 된다면경주시에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가 좋아져 잘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시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는 산업체가 운영되고 유지되어야 합니다. 원자력산업은 다른 산업체에 비해 환경파괴를 하지 않으며, 특히 원자력발전소는 바다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공해나 폐수를 배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는 안전성에 대하여 정부 및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ㆍ검사와 부산시민들의 염려와 사랑으로 현재까지 안전하게 운전되고 있습니다. 법적 수명이 다 되어가는 월성1호기가 현재까지 경주에서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경주시와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따른 것이라 생각되며, 이제 월성1호기도 고리1호기처럼 정부 및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ㆍ검사와 경주시민들의 검증절차를 걸쳐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발전소를 계속 운전하는 것이 녹색에너지 메카 경주를 사랑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최한보 경주시 동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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