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포항시 육상 팀 발대식이 18일 오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수익 남구청장을 비롯 서포터즈社인 대신철강, 세방, 세아특수강, 포엔시, 동성계전, 화인텍, 동국산업, 동양에코, 용흥동체육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해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육상 팀은 작년 도민체전에서 육상종합1위를 차지하며 포항시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이번 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포항시 종합우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손수익 육상 팀 서포터즈단장은 “체육대회의 꽃인 육상종목에서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그동안 힘들게 노력해온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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