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의 체계적 조사․점검․관리 및 총괄 부서와 해당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대응을 위해 지역안전관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 등을 위해 3개팀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리대상 분야별로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민․관 합동점검, 정밀점검 등 3단계로 오는 4월말까지 효율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 현장점검반과 24시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대상 시설이나 유사점검의 경우에는 점검 시기․방식 등을 조정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회의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시청, 재난 위험 요소 관찰 요령,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입력 방법 등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다 책임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이 생활화가 되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