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자연농업연구회(회장 박성업)는 자연농업의 실천을 통하여 사과농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품목별 농업인단체로 저투입 및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하여 기술을 연구하고 배우는 단체로 1999년 조직하여 현재 9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실시된 유기농 사과재배 기술교육은 2015년 친환경 저농약인증이 종료됨에 따라 GAP 및 유기농 인증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로 자연농법을 활용한 생산 및 전문 기술 향상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한국 유기농 사과연구회 회장을 초청하여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서가는 자연농업회원들이 힘을 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자연농법의 기능성 사과 육성과 품질 차별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격려하였고,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스템을 활용한 공선조직 활성화, 소비자 직거래 등 유통분야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발맞추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저투입 친환경기술 보급 및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