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오픈 전국 테니스대회’ 열전 돌입

2012 제3회 상주오픈 전국 테니스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테니스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성백영 시장)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 및 실업팀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하여, 남녀부 각각 단식, 복식 경기로 나누어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준급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권위있는 대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많은 선수단 및 가족들이 몰리면서 대회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