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오는 공연` 관람 단체 신청접수를 1일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학교 및 복지시설, 공공기관, 중소기업 우선으로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또는 학교 축제 등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경우는 제외되며 신청 단체는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학교는 2월 일괄 접수하며 나머지 단체는 희망공연일 한 달 전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관람비용은 무료로 신청 단체를 직접 방문해 60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인다. 단 신청 단체의 공연 장소가 여의치 않을 경우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606-6349) 또는 전자우편(dgcac.art@hanmail.net)을 통해 보내면 된다. 한편 공연은 금관5중주, 성악중창, 판소리, 한국무용,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시립예술단원 및 지역의 유능한 외부출연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