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임직원 을 비롯, 입주기관,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한 `민생입법 제정 촉구 천만 서명운동`을 19일 시작했다.2 0일에는 포항UA컨벤션에 열린 포항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수요회 회원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10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포항상의 관계자는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미 지역 금융기관은 물론 기업체와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참여의사를 밝혀오고 있는 만큼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