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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2일 2015년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포상금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쾌척했다.군은 지난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0개만 수여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희망 Dream’ 주거지원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만족도가 제고돼 대상자 맞춤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