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응답하라 다함!’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고 있다.칠곡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지니비즈, 동화탐험, 인간 윷놀이, 높이 높이 날아라, 나노블럭, 트레킹, 직업체험, 칭찬시장 놀이 등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활동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정세원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 받고, 장애 정도와 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사교육비 경감 및 학부모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