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백규현)는 29일 경북지역 장애인기업지원센터(이하 “경북센터”) 개소식을 열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장애인기업 지원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의 정의(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2조) :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센터는 장애인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경북센터는 안동시 정하동에 자리를 잡고, 전용면적 412㎡ 규모로 총 8개의 창업보육실과 대강의실, 회의실, 매니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센터가 개소함에 따라서, 지역내의 16만 8천명의 장애인과 3,447개의 장애인기업(‘13년말 기준)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국 16개 지역센터에 132개 보육실을 갖추게 됨으로써, 전국적인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게 되었다.김일호 중소기업청 국장은 “이번 경북지역센터 개소는 경북지역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성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센터를 적극 활용하도록 당부했다.향후 기존 설치센터에 POST BI(창업 후 보육) 공간을 설치하여 장애인기업에게 단계적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년)2개 센터 설치, 132개 보육실 운영(전남, 충북) → (’15년)2개 확장·이전, 140개 보육실 운영(POST BI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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