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2015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성과분석과 평가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생명산업과 안동농업 발전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학습조직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통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며, 안동농업․농촌의 여건을 진단해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도출시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으로 소비자 맞춤형시대의 특화된 농업모델을 개발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능과 역할강화에 대한 홍보와 올해 농촌진흥시범사업을 통한 성과와 평가를 진행하며, 경북대학교 김두한 교수로부터 “한․중 FTA 발효에 따른 한국농업과 안동농업의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농업관련기관과 농업인조직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교육행사와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통해서 농가소득향상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안동농업․농촌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관련 기관과 학습조직 단체와의 유대강화로 농업기술정보 교류활동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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