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 제3코크스공장 및 포항시니어클럽 직원들은 포항시 북구 중앙동 일대의 소외되고 외로운 취약계층의 어른들에게 연탄 5천장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위로했다.이 연탄은 화성부 직원들이 기부한 250여 만 원의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행사 후 따뜻한 온기와 정성이 담긴 직원들의 위문 봉사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포항시 중앙동과 자매결연 부서인 화성부 직원들은 해마다 독거노인 김장바자회 지원뿐만 아니라 무료 이·미용봉사, 북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실개천 환경정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연탄 배달 등 중앙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