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KT&G 경북본부(본부장 이흥주) ‘상상univ.’는 오는 20일~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18시까지 3일간 옥동2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KT&G ‘상상univ.’와 함께하는 상상을 입히다” 봉사를 진행한다. KT&G 상상univ.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가 기획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대표 봉사프로그램인 “상상을 입히다”는 매년 2회 이상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전국 14개 본부에 1,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옥동2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봉사는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기회를 사전에 방지하자" 라는 취지로 상상발룬티어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KT&G 임직원과 옥동 주민센터직원, 김광림 국회의원, 권남희 옥동시의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벽화그리기 봉사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KT&G 이흥주 경북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성으로 아파트 단지가 밝고 살기 좋은 분위기로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광림 안동 국회의원은 “안동의 청년학생들이 범죄를 예방하는 벽화그리기와 아파트 환경 가꾸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참여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상상유니브’는 KT&G에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차별화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취업지원활동, 취미•여가생활지원 등 지역 내 청년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