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13일부터 가을철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 내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엔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연일향교 대성전(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 외 13곳 중요목조문화재의 소방시설,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시설 관계 인력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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