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안동포, 상주명주 등 경북을 대표하는 한복 옷감이 서울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진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의 가치 재발견과 한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복소재 특별전을 오는 16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개최한다.‘자연에서 옷을 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한복을 짓는데 사용되는 안동포, 상주 명주 등 대표적인 옷감들로 지어진 복식, 장신구, 공예 등 100여 점이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인 서울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서 안동 삼베, 상주 명주, 청도 삼베, 영천 천연염색 등 한복소재가 다양하게 집중된 국내 유일한 최대 생산지인 경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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