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성한)과 안동하회로타리클럽(회장 김인순)은 12일 와룡면복지회관을 찾아 `직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 한마당`을 실시했다. 안동중앙로타리클럽과 안동하회로타리클럽 연합 봉사단은 2009년 10월 27일 예안면을 시작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한방치료, 안경 및 돋보기 무료 제공, 점심식사 대접 등 다양한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로타리안들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한 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사각지대인 오지마을, 농촌지역 등 재능 및 노력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