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강원연탄(대표 황영호, 영주시 휴천동)은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연탄 2만1천 장(945만 원상당)을 풍기읍(1만 장), 안정면(7천 장), 봉현면(4천 장)에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05세대(풍기읍 50가구, 안정면 35가구, 봉현면 20가구)에 각각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강원연탄은 해마다 수 만장의 연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황영호 대표는는 “단 한 장이라도 소중한 곳에 보람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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