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지난 10일 오후 풍천파출소를 방문해 지난달 3일 길 잃은 치매노인을 조기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는데 크게 기여한 류승진 풍천면 자율방범대 부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곽병우 서장은 “자율방범대는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이나 휴일 등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서 안동이 큰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동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