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10일 교내 학예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울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대구 행복한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최창욱 강사가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이 점점 더 심각해짐을 알게 되었고,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