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고등학교는 최근 흡연 예방 외부강사 이형기(대한결핵협회경북지부 본부장)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은 담배의 성분, 담배의 중독, 흡연으로 인한 건강 악화, 간접 흡연의 무서움, 흡연의 경제적 손실, 학생의 흡연과 성인의 흡연의 비교 등 흡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특히 공익광고를 비롯한 예능프로,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전달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울진고 학생들은 평상시에도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학생부, 선도부,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교장선생과 함께하는 금연선언문 낭독 및 선서를 통해 더욱더 흡연예방에 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흡연 권유에 대해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체득함과 동시에 흡연의 위험성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울진고인으로서 금연을 다짐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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