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 부설 안동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안동시 및 중국공자학원총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도 제 2회 추로지향(鄒魯之香) 청소년 중국문화탐방(이하 ‘중국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센터의 상반기 중국문화탐방에 이은 두 번째 해외문화탐방사업으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소주의 역사 및 문화적 지역을 탐방한다.이번 중국문화탐방에 참가하는 학생은 교육센터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상반기 대비 3배 증가한 인원이다. 교육센터는 국내 교육계에서 최초로 설립된 중국어 인재양성 기관이다. 이윤화 안동대학교공자학원장은 “교육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문화 전반을 생생히 체험하면서, 한중 양국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돕고자 안동시의 지원금을 받아 이번 중국문화탐방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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