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 향나무집 식당(대표 이미경)은 겨울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부부 등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미경 대표는 “많은 양의 연탄은 아니지만,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달의사를 밝히고 지난 5일 용상동주민센터(동장 강임구) 직원과 통장 등 7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연탄을 전달했다. 강임구 용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향나무집 식당 대표에게 감사하며 지원받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용상동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발굴 조사(10~12월)를 진행 중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주민들이 있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발견 즉시 동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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