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달 29일 청도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친구야 사랑해’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명예경찰소년단이란 청도초 5~6학년 학생 2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놀이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교폭력예방순찰이나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활동을 하는 봉사동아리이다.이날은 특별히 청도초등학교 김기한 교장, 청도 학교전담경찰관 김경욱 경장(일명 경운기)이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학교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야 사랑해’ 캠페인을 펼쳤다. 송준섭 서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이 함께 예방활동을 펼쳐야 근절되는 만큼 항상 공감·소통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