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연변한국국제학교에서 연변한국인회와 독도홍보 및 교육, 탐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변한국인회 안영철 회장, 이영춘 수석부회장, 독도사랑운동본부 오정열 부총재, 전일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운동본부는 이날 독도 홍보용 수첩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에서 출간한 ‘일본이 모르는 진실 10가지’ 등 책자와 독도홍보물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부는 연변 한인들과 중국동포들에게 독도교육, 독도 탐방, 캠페인 등을 통해 독도를 알린다는 방침이다.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대련, 심양 한인회에 이어 연변 한인들 및 중국동포들에게도 독도를 통해 조국사랑의 자긍심을 심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