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미래인재교육을 논의하기 위해 영ㆍ호남 교육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과 전남의 교육지도자(교육장) 및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ㆍ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을 열고 있다. ‘영ㆍ호남 교육지도자 상호 교류 워크숍’은 경북과 전남의 교육 및 문화의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영ㆍ호남의 교육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22명의 전남교육장께서 경북을 방문해 주신데 환영한다”면서 “영호남 교육지도자들의 교육정책 및 정보 공유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우수 교육프로그램 등의 상호 교류로 대한민국 행복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 명품교육과 전남의 행복교육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영호남이 상호교류를 통해 행복한 교육동행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노력 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영호남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행사는 지난 4월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과의 협약체결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15개의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 경북교육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소개, 정책토론 등 시간과 양동마을과 불국사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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