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안군 변산반도에서 아동과 가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에게 가족관계 향상과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가족캠프는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 자녀와의 적절한 대화방법을 위한 부모교육을 비롯한 레크레이션 및 유람선 관광, 변산반도 일대의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했다.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 참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개선과 가족 기능을 강화 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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