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이재춘 부시장)은 23일 오후 4시 청하면 소동리 소재 (주)인텍 특설무대에서 기업사랑 음악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시립예술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격려와 휴식을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첼로 김새로미와 피아노 김병희가 연주하는 첼로 독주로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한계령’ 두 곡이 연주된다.이어 테너 김상권과 피아노 김영화가 연주하는 테너 독창 ‘동백아가씨’, 테너 김상권과 바리톤 황옥섭의 테너 이중창 ‘향수’, 박인수, 마림바 강맹기의 ‘차르다시’, 포항시립교향악단 스트링 앙상블의 ‘아리랑’, ‘아이네 클라이네’를 선보인다.또 이재호의 색소폰 독주 ‘사랑보다 깊은 상처’, ‘데스페라도’, 포항시립교향악단 브라스 앙상블의 ‘마이웨이’, ‘헤이쥬드’, ‘사랑 찾아 인생 찾아’, 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등 10여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한편 포항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은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포항시 문화예술과(054-270-5480~3)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