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대상으로 콘텐츠 홍보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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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의 달 영천기념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의 달 행사는 2003년부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순회 개최되는 행사로 2015년에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진흥원은 경북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등 그간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북도,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엄마까투리, 궁-안동편을 비롯해 청도군의 변신싸움소 바우 등 애니메이션 및 웹툰과 안동 하회마을의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VR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캐릭터 스티커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단순 홍보와 판매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 문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등의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진흥원이 지원하는 각종 사업과 그 결과물을 선보여 행사 관람객들에게 문화산업의 현주소를 보여 줬다”며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창작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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