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제2회 포항시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받은 동아리 26팀이 지난 5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 메인무대에서는 풍물패, 오케스트라, 민요, 하모니카, 색소폰메들리 등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체험부스에서는 서각, 유화, 한국화, 고전작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캘리그라피, 책갈피,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석고방향제, 마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폭넓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는 30개 아마추어 동아리에 30명의 전문예술가를 파견해 전문교육을 지원했으며 문화코디네이터 5명이 이들의 가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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