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9월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스크린도어 설치공사 예비사업자로 현대엘리베이터(1호선), 현대로템(2호선) 2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크린도어 설치공사는 2달여 간 현장실사와 제작기간을 걸쳐 올해 말부터 1, 2호선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가 시작되며 2016년 24개역, 2017년 25개역이 완료되면 대구도시철도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설치역사는 1, 2호선 59개역 중 10개역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에서 스크린도어 설치율이 제일 저조한 실정이다. 홍승활 사장은 “2017년까지 스크린도어가 전 역사에 설치 완료되면 역사 공기질 및 승강장 투신사고 등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역사 환경 및 서비스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능한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