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문화체육 부문을 비롯한 시민상 수상자 4명을 결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시민상을 수상한 김재문(57) 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 6월까지 상주시 승마연합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말산업 육성에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윤방섭(60) 씨는 1979년 상주우체국에 재직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산업건설 부문 김준봉(57)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 연합회장, 경북도 연합회장, 중앙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정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특별 부문 이태영(72) 씨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으로서 눈 건강증진 및 실명예방에 앞장서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선정됐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오는 11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시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축하 속에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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