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시 건설본부는 두류공원에 낙동강 하천수를 공급해 산책로 여울길과 친수형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25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두류공원 내 산책로 주변에 낙동강 하천수가 흐르는 여울길과 테마별 친수형 휴게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2013년 5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9월까지 2년 5개월 간 국비 33억 원을 투입했다. 성당못에는 기존의 상수관로를 이용해 7만 t의 낙동강 하천수를 공급함으로써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에는 여울길 생태수로(L=1.44km)를 만들어 친수환경 조성으로 수생태계 서식환경을 복원했다. 아울러 두류수영장 뒤편에 벽천폭포와 바닥분수가 어우러지는 친수형 휴게마당 조성 공사도 마무리 됐다.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본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두류공원이 테마가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써 시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친수형 힐링공원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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