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7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수상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에 김시영(60ㆍ㈜평화발렌키 대표) 씨, 사회봉사·효행·희생정신 부문에 김기수(68ㆍ샛별봉사단 단장) 씨, 교육ㆍ과학·체육ㆍ환경·문화예술진흥 부문에 이국성(54ㆍ달서선사유적사람들 회장) 씨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전국 2번째의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노력한 구민을 발굴해 61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77명에게 시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17일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웃는얼굴 큰잔치’ 행사 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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