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구ㆍ군,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난 3월부터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세무ㆍ병무·법률·일자리 등 14개 분야의 민원상담과 해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열고 있다.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서비스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3.0 정책과 민선6기 시정비전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구현을 위해 올해 3~12월 중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도시철도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구ㆍ군별 매월 1회 순회방문으로 총 8회 개최된다. 15일 감삼못공원에서 열리는 현장민원장터에서는 대구시, 구ㆍ군, 보건소 등 10여 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30여 명이 상담반을 편성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며 상담 분야는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복지, 생활법률, 국세, 지방세, 병무, 국민연금, 보건, 소비자 불만상담, 건강관리, 전기요금, 도시주택, 나눔·봉사, 생활불편민원 등 14개 분야이다. 지난 3월 17일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첫 시행 후, 4월 15일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 5월 12일 동구 ‘신서공원’, 7월 14일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 에서 현재까지 4회 개최됐다. 그 간의 민원상담 실적은 총 1천882건이며 유형별로는 일자리 상담ㆍ알선 38, 복지 57, 세무 156 법률 116, 국민연금 144, 건강관리 1천90, 병무 29, 도시주택 56, 전기요금 33, 나눔·봉사 94, 소비자불만 상담 19, 생활불편민원 50건이다. 향후 10월 13일 북구 함지근린공원, 11월 17일 남구 1호선 영대병원역, 12월 15일에는 2호선 신매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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